예전부터 사고싶었던 제품이라 마침 행사하길래 구매했어요. 원래는 캐리어에 돈을 쓰기보단 그 돈으로 여행가서 더 좋은 호텔, 비싼 밥 먹자 주의였는데 두 캐리어를 도킹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어서 고민없이 샀습니다. 다만 정말 아쉬운 점은 처음에 불량 제품이 배송왔길래 교환문의를 드렸는데 당일에 새 상품으로 다시 보내주겠다는 말만 남기고 기존에 수령한 제품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, 수거 택배사는 내가 직접 불러야 하는지 등 사후처리에 대한 안내는 전혀없었어요. 여러번 연락을 해봐도 답이 없었습니다. 정말 아쉽고 사실 어이도 없었어요. 이전에 고객들과의 문제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부디 CS 관련해서는 다시 잘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.